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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를 만나다

장사꾼이 아닌 행복전도사가 되려고 합니다, 수유지점 서인숙 PA

[PA 성공백서]

 

 

“장사꾼이 아닌 행복전도사가 되려고 합니다.

강북사업단 수유지점 서인숙 PA

 

 

 

 

행복한 웃음으로 걷고 걷고 또 걷는다새로 나온 들국화의 노랫말처럼 꽃이 피고 지고 산 위의 돌멩이 길을 지나더라도 행복한 마음으로 멀리 반짝이는 별을 보며 걷고 또 걷는다. 힘들고 지치기도 하지만, 보험영업을 하고 있는 것은, 모두 어쩌면 축복일지도 모른다.

 

 

 

 

Q1. 보험업을 하게 된 과정은?

 

서인숙 PA(이하 서) 남편이 교통사고를 크게 당하고 어려운 상황도 겪긴 했지만 처음에는 친구의 권유로 시험만 봐달라는 말에 나갔어요. 그런데 교육 받으면서 보험상품에 관심을 갖게 되어 저부터 필요한 보험을 가입하였고 주변에 암 걸린 분 가족들이 저에게 보험을 가입해 주시다 보니 그분들의 신뢰 때문에 지금까지 다니게 된 것 같아요.

 

 

 

 

Q2. 그 간 보험영업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는?

 

부탁을 받아 고객 분이 아시는 독거노인의 교통 사고 건을 해결해 주었는데 저한테 고맙다며 지금까지도 소개를 끊이지 않고 해주시고 있습니다. 소개를 받아 고맙기도 하지만 우리 일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라는 걸 느끼며 영업에 대한 자신감과 보람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보상업무는 항상 직접 해드리는 편입니다.

 

 

Q3. 영업에서 가장 자신 있는 나의 강점은?

 

지금까지 주변의 도움 없이 개척과 소개로 16년간 영업을 할 수 있었던 건 속보이는 영업을 하는 것이 아니고 진짜 내 가족에게 가입시킨다는 생각으로 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협력자 관리를 잘 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분위기 좋은데 가서 이야기도 많이 들어드리고 자주 만나 시간을 보내는데 저와 있으면 즐겁다고 하세요. 대화 내용도 중요하겠지만 전 그보다 기분을 잘 맞춰드리고 같이 있는 동안 즐겁게 해드려요.고객에게는 욕심 갖지 않고 경제여건에 맞춰서 상품 골라드리고 처음 만나서는 부담 느끼지 않게끔 해요. 장사꾼이 아닌 행복전도사, 행복바이러스가 되려고 합니다.

 

 

 

 

Q4. 어려울 때 힘을 얻는 나만의 활력충전 노하우?

 

협력자분들 만나면 고민도 들어드리고 기분도 풀어드리지만 저도 똑같아요. 그분들 만나 수다 떨고 하면 저도 힘이 나고 즐겁습니다.

 

 

Q5. 가족소개와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목회자 일을 하고 있는 남편과 제 후계자 감인 21살 딸, 17살 아들이 있습니다. 항상 아이들에게 미안합니다. 일한다고 아이들한테 신경을 많이 못 써 준 것이 늘 맘에 걸리고요. 그러나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정말 힘들어도 힘든 티 내지 않고, 특별한 집안일을 제외하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회사에 꼬박꼬박 출근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어 아이들도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신용, 믿음을 주라는 조언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남편은 처음에 제가 보험영업을 하는 것을 반대했어요. 남편이 목회자의 길을 가겠다고 했을 때 제가 반대했었던 것처럼요. 아이들을 키우고 7년간 남편의 신학공부 뒷바라지를 하면서 보험영업도 하느라 힘들었겠지만 보험영업이 있었기 때문에 버텨낼 수 있었고 오히려 즐겁고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교통사고가 크게 나서 1년 반 동안 남편이 병원에 있었어요. 이후 남편과 아바이순대 음식점도 해보고 옷가게도 했었지만 다리도 불편한 남편이 중국에서 선교사를 하고 제가 이렇게 보험영업을 재미있게 천직으로 하고 있게 될 줄은 몰랐죠. 감사한 일입니다.

 

 

 

 

Q6. 지점장님, 총무, 동료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은?

 

딱히 내세울 것도 없는데 이렇게 지면에 나와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어색하긴 하지만 솔직히 직원들한테는 항상 감사합니다. 설계사들 돈 벌어주겠다고 늦게까지 남아서 마감하면서도 위에서 혼나고 그래도 우리한테는 아무 말 못하고요. 회사가 직원들에게 요구하고 시키는 일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항상 웃으면서 변치 않는 모습이 항상 고맙습니다.

 

 

 

 

Q7. 혹시 어려운 분들과 나눔의 기회를 갖고 계신가요?

 

선교단체에 매월 보내고 있고요.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장기기증 서약서를 작성했습니다.

 

 

Q8. 앞으로의 각오와 포부를 말씀해주십시오.

 

 

 

앞으로의 포부라면 당연히 DBRT를 생각하며 일은 하지만 항상 간당간당 근처에서 맴돌기만 하네요. 협력자들하고 노는 시간은 조금 줄이고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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