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걸크러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녀(girl)와 '반하다'는 뜻의 크러시 온 (crush on) 을 합성한 걸 크러시는, 여성이 다른 여성을 선망하거나 동경하는 마음 또는 그런 현상을 일컫는 말인데요. 걸크러시의 대상이 되는 인물 역시 닮고 싶은 외모와 빼어난 패션 감각과 센스, 지성 등을 갖추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성공해 일반 여성들의 '롤모델'로 여겨집니다.
하고 싶은 말은 당당하게 하고, 하고 싶은 일은 열심히 도전하고, 남자보다 더 강단 있고 파워 있는 매력적인 여성을 보면 시선을 뺏기곤 하는데요. 오늘 DB손해보험 PA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릴 이정선 LDR은 바로 그 '걸크러시'의 매력이 넘치는 분입니다. 안정적이고 반복적인 일을 지양하고, 끊임 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여 성공하고 싶은 욕심 많은 요즘 세대의 여성들을 대표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걸크러시! 이정선 LDR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볼까요?
# 시간활용이 자유롭다는 것과 고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 바로 보험영업의 매력이죠
Q. 안녕하세요.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DB손해보험 LD센터에서 일 하고 있는 이정선입니다. 나이는 서른 일곱 살이고요. LDR로 활동한지는 이제 1년 정도 되었는데요. 월 3~400만원의 소득을 꾸준히 얻고 있어 만족스럽게 일하고 있습니다.
Q. 어떻게 이 일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DB손해보험 LDR을 하기 전에는 홍대에서 외국인들을 상대로 하는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했었어요. 홍대에서는 약 5년정도, 게스트 하우스 운영은 10년 정도 했었죠.
게스트 하우스를 정리한 뒤로 일본에서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기도 했는데요. 여러 가지로 여건이 안돼서 자본 없이 혼자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DB손해보험 LD센터의 구직광고를 보고 일을 하기로 마음 먹게 되었어요.
Q. 자기 사업을 할 정도의 수완이면 분명 더 많은 선택지가 있었을 텐데, 많은 일 중에 설계사 일을 시작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게스트 하우스 운영을 했을 때 느꼈던 고충이나 힘들었던 점들이 일을 선택할 때 많은 영향을 줬어요. 게스트 하우스는 여행객들이 새벽 시간에 체크인 할 때도 있고, 모든 생활이 여행객들에게 맞춰져야 하거든요. 일터와 집의 경계도 없을뿐더러 게스트 하우스에 묵고 있는 투숙객에게 문제가 생기면 제가 책임을 져야 했죠.
적지 않은 나이에 다른 국적의 외국인들을 일일이 상대하면서 여러 나라의 언어를 배워야 한다는 점도 스트레스로 다가왔어요. 그래서 새로운 직장을 찾았을 때 가장 염두에 두었던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일하고, 일한 만큼의 소득을 가져올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었죠.
주변 사람들을 보면 경력 10년차가 되도록 연봉 5천만원을 넘게 받는 사람을 보기 힘들잖아요? 그런데 늘 직장에 매어있는 것이 아닌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면서도 열심히 일한만큼 고소득을 보장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일이 더 끌렸어요.
Q. 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주변의 반응은 어땠나요?
전 처음에 일을 시작했을 때 보험 영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지인들에게 알리지 않았어요. 내 스스로에게 확신이 서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죠. 사업을 하다가 갑자기 보험 일을 한다고 하면, 아무래도 그에 대한 오해가 있을 수 있잖아요. 이 일에 대해서 자신감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좀 더 자신 있게 나설 수 있을 만큼 자리 잡는 게 먼저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던 중 보험 일을 하는 일본인 친구의 영향도 많이 받았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에서는 보험 설계사에 대한 인식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외국에서는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전문 직종으로 대우 받거든요. 그 친구가 자신의 일에 대해 스스로 자랑스러워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인정 받는 모습을 보고 저도 확신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항상 새로운 고객님을 만나 인연을 쌓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Q. 지금은 이 일에 대해 만족스러우신가요?
물론이에요. 지금은 누구를 만나더라도 자랑스럽게 제 일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어요. 원래 저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 성격이에요. 더욱이 이 일은 많은 사람들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망설이잖아요. 그런데 저는 주저하지 않고 당당히 도전해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답니다. 일을 하면서 전에는 몰랐던 것들에 대해서도 배우고 알아가면서 일에 대한 재미를 찾는 것도 즐거워요. 이제는 저를 찾는 고객이 하나 둘 늘어가는 만큼 커리어를 더 열심히 쌓아가고 있는 중이죠.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도 즐겁지만, 무엇보다 그에 따라 주어지는 보상이 이 일을 더욱 만족스럽게 하는 것 같아요. 입사 10개월만에 LDRT(LD센터의 고소득 설계사에게 주는 명예)에 이름을 올렸고, 지금도 월 300~400만원 이상은 꾸준히 벌고 있으니 어느 정도는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거겠죠? ^^
Q. 일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그 전에 했던 일과 비교해본다면 어떻게 다르다고 할 수 있을까요?
게스트 하우스 운영과 보험 영업은 공통점이 많아요. 항상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점이 가장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점이 저에겐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온 부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영업적인 측면에서 보더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게스트 하우스는 한 번 방문했던 손님을 다음에도, 또 그 다음에도 방문할 수 있게 하는 영업 노하우가 필요한 것처럼 보험 일 역시 고객관리와 인내가 필요한 일 이니까 비슷하다고 볼 수 있죠.
보험 일을 하고부터는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을 새롭게 만나고 인연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행복을 느껴요. 예전이었으면 변호사나 의사 같은 분들과 인연을 쌓고 상대할 일이 없었지만,
지금은 저보다 더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진 고객 분들, 더 높은 수익을 버는 분들에게 자산을 관리해주고 보험을 설계해 주면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답니다.
# 두려움을 버리고 도전하세요!
Q. 앞으로의 목표가 있다면?
죽을 때까지 도전을 멈추고 싶지 않아요. 아직 가 보지 못한 여행지도 많고, 결혼과 나만의 사업이라는 인생에의 큰 도전도 저를 기다리고 있죠. 그래서 목표를 세우고 나아간다는 것은 저를 더 발전하게 하는 원동력인 것 같아요. 먼 훗날의 일 까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 당장은 보험 일을 더 열심히 하고 성장해서 더 큰 도전을 위한 기반을 튼튼하게 쌓고 싶네요.
Q. 마지막으로 DB손해보험 PA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일을 해 보기도 전에 겁부터 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세상에는 재미있는 일이 너무나 많잖아요. 자기가 잘 아는 일만 하고 살기엔 정말 아쉬운 것 같아요.
해보지도 않은 일에 선입견부터 가지고 포기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다고 생각해요. 해보고 그래도 아니면 그때 가서 그만둬도 늦지 않거든요. PA 교육을 받으면서 배운 것만으로도 보험을 볼 수 있는 눈은 생기니까 내 보험을 가입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그러니까 시간낭비인건 아닐까 하는 걱정 역시 마음 가짐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전문직 종사자가 아니라면, 여성들에게 있어 이 일만큼 고소득을 받을 수 있고 일과 가정을 양립하기에 가장 좋은 직업이 또 있을까요? 고객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내면과 외면을 가꾸고 적당한 긴장을 유지하면서 일 한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일에 대한 가치를 찾고 끊임없이 발전하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녀! 걸크러시 넘치는 이정선 LDR의 매력, 어떠셨나요? 여러분들도 막연한 두려움과 주위의 시선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DB손해보험 PA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DB손해보험은 여러분의 꿈을 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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