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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알아보다

지긋지긋한 빈혈~이제 그만! 빈혈에 좋은 음식 추천




갑자기 머리가 핑 도는 느낌이 들면서 눈앞이 어지러워지거나 쉽게 피로감을 느끼거나 식욕저하, 소화불량,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빈혈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겪어 봤을 증상일 듯 한데요. 가볍게 여기고 방치한다면 생활하는데 있어 문제를 주는 경우가 많아 전문가의 진단을 받고 개선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빈혈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살펴보고 빈혈에 좋은 음식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 볼게요.








빈혈이란 몸을 순환하는 혈액 내의 적혈구 수 또는 헤모글로빈(혈색소)이 부족한 상태를 말 합니다. 헤모글로빈이란 적혈구의 가장 중요한 성분으로 폐에서 온몸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적혈구 속의 단백질인데요. 헤모글로빈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철분과 단백질, 여러 가지 비타민이 필요하며 이 중 어느 한가지만 부족해도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빈혈은 대부분 갑자기 머리가 핑 도는 느낌이 들면서 눈 앞이 어지러워집니다또한 쉽게 피로감을 느끼거나 식욕저하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는데 아침에 일어 났을 때 잘 붓고손톱이 잘 부러지는 것도 빈혈 증상 중 하나이니 잘 체크해보세요






하지만 같은 빈혈이어도 사람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연령대나 성별에 따라 발병하는 원인도 다릅니다. 


먼저 10~20대다이어트나 채식 위주의 식생활 습관으로 인한 철분결핍 빈혈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30~40대는 자궁근종이나 자궁폴립, 자궁내막증식증 등의 자궁 내막 질환으로 인한 생리 과다에 따른 빈혈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보통 생리가 가장 많은 날 패드 5개 사용 정도가 평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보다 양이 많으면서 빈혈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그리고 50대 이상의 폐경기 여성이나 남성의 경우에는 더더욱 빈혈을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많은 양의 철분이 손실 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인데요. 악성종양이나 신장 질환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빈혈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빈혈에 좋은 음식을 중심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철분 부족으로 생긴 빈혈은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 섭취로 치료와 예방이 가능한데요. ,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에는 칼슘과 요오드. 철 등 무기염류가 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빈혈에 좋습니다. 또한, 파래10~20g의 적은 양에도 하루에 필요한 철분의 양이 모두 들어 있어 특히 좋습니다. 이 외에도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에는 철분뿐 아니라 철분이 인체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구리와 신진대사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비타민 B까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요.







단백질이 부족하면 골수에서 혈액을 만드는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단백질을 함유한 음식 역시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육류에 함유된 동물성 단백질은 철의 흡수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소고기와 돼지고기 같이 붉은 색을 띠는 육류에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좋다고 해요. 단, 평소 육류를 즐기지 않는다면 대신 달걀 노른자를 많이 섭취하는 것도 좋답니다.






비타민 C는 비타민 E와 헤모글로빈의 생성을 돕고 엽산을 활성화하며 십이지장에서 철분 흡수가 잘 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데요. 딸기, , 레몬, 토마토 등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된 신선한 과일을 매일 섭취하여 빈혈을 예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