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A를 도전하다

영업심리학: 관점의 전환 -4 말에 진심담기-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학
-관점의 전환-



04.
말에 진심담기


말을 할 때 무슨 말을 할까 만큼 중요한 것이
'어떻게 말을 전할까?' 입니다.


억양, 미사여구와 같은 단순한 말의 기교가 아닌
말에 얼마나 마음을 담아 외적으로 표현할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전문지식이나 의학적인 기술에서 큰 차이가 없는 두 의사가 있습니다.


얼굴을 마주 보고 함께 아픈 표정을 하는 의사는
"이렇게 상처가 심한데 굉장히 아팠겠어요"라고 말하고

눈도 마주치지 않고 후다닥 서둘러 말하는 의사는
"약, 제대로 챙겨 드세요."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이 환자라면 어떤 의사에게 호감을 느끼시나요?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의 마이클 교수 연구에서는
환자에게 호감을 주는 의사의 3가지 태도를 밝혔습니다.

1) 상대방의 눈을 바라본다
2) 배꼽을 상대방 쪽으로 해서 정면으로 앉는다.
3) 앞으로 기운 자세를 취해 상대방에게 다가간다.

이 세 가지 태도를 가진 의사는 그렇지 않은 의사의 경우보다
최소 두 배 이상의 호감을 얻었습니다.




의사의 진정성 있는 말과 행동이
환자에게 호감을 느끼게 한 것이죠.

"이렇게 상처가 심한데 굉장히 아팠겠어요"


정면으로 상대에게 몸을 기울이고
눈을 바라보며 대화하세요.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어색하지만, 시도해 보세요!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상대방의 호감을 얻는 것에 있어서
말주변이 있는지, 없는지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호감을 얻고 싶나요?
당신의 진심을 상대방에게 보여주세요.




기억하세요!


"말에 진심 담기"


말과 태도에 진심을 담아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