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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를 만나다

이직을 생각한다면!? "제 2의 직업으로 이만한 직장도 없어요" 중앙 TC지점 이명희 TCR을 만나다



영어 강사라는 직업을 정리하고 완전히 새로운 일에 도전한 이명희 TCR! Call을 통한 영업과 대면 영업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TC지점의 특성에 매료되었다고 하는데요. 2의 직업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다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이 일이 자신에게 맞는 천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녀가 느꼈던 DB손해보험 PA의 매력은 무엇이었을까요이명희TCR이 이직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 그리고 이명희TCR이 생각하는 TCR의 역할과 중요성이 무엇인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가르치는 영어 강사로 활동한 이명희TCR은 밝은 미소와 친근한 말투로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선생님이었습니다. 하지만 강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안정적인 수입을 기대하기 힘들었고, 30대로 접어 들면서 노후를 생각하면 더 높은 소득을 기대할 수 있으면서도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이직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DB손해보험 중앙TC지점의 센터장님을 통해 입사제의를 받았고, 센터장님의 꾸밈 없는 모습을 보고서 면접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에게도 터닝포인트가 필요했거든요. 새로운 직업이 필요했다라고 할까요? 결혼을 한 것도 아니고 스스로를 부양할 능력은 되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선택했죠. "



그녀는 정년이 없는 평생 직업인 점에서 '이게 정말 나의 제 2의 직업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영업인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잖아요. 지인들에게 아쉬운 소리 해야 하고 발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니는 느낌? 하지만, TC지점은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DB손해보험 TC조직에만 있는 TCR은 일반 PA처럼 고객을 직접 만나 컨설팅을 하기는 하지만, 주로 DB손해보험을 가입한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리모델링하고, 준비돼 있지 않은 부분을 잘 체크해서 컨설팅을 제안하고 있죠” 



그녀는 이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 인터뷰를 했던 센터장님과 지점장님이 저의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 주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 이 일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해요.





TC조직이 생긴 초창기에는 지금보다 DB고객이 더 많았던 것도 아니고, 조직 역시 미흡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육성실에서는 동기들과 즐겁게 교육 받으며 일하다가 지점으로 왔을 때는 구성원의 연령대가 너무 다양해서 적응이 쉽지 않았죠.

 

"당시 지점에는 보험 일을 오래하신 베테랑 분들이 많이 있으니 방해가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했어요. 약간의 팁만 알면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다들 너무 바쁘게 일하고 계시니까 물어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이건 개인 성향의 차이지만, 저는 그런 부분이 좀 힘들었어요."


그렇다면, 그녀는 남들이 신인 시절 흔히 겪는다는 슬럼프를 어떻게 이겨냈을까요? 그녀는 웃으면서 영업이 잘되면 슬럼프는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원하는 만큼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이지만,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슬럼프도 성장의 한 과정, 즐거운 마음으로 일 한다면 힘들지 않아요



" 슬럼프가 크게 온 적도 물론 있었죠. 활동한지 1년 조금 지났을 때였을 거예요. 저희 아버지께서 제 첫 사망보험 수혜자가 되셨었어요.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거든요. 사실 보험이라는 것이 자기에게 닥친 위기가 아니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을 하지 못하잖아요. 보험 컨설팅을 하는 저 조차도 몸이 건강하니까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머리로는 알아도 가슴으로는 느끼지 못했거든요.”



설계를 할 때도 금액은 말 그대로 숫자일 뿐, 이 돈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는 체감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그 일 이후로 고객에게 보험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설계를 할 때는 와닿지 않던 숫자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어요. 이후로 TCR이라는 일이 어떤 일인지, 보람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고 책임감이 생겼죠. 그러면서 슬럼프를 벗어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그녀가 다른 사람에게 TCR을 권유한 것은 언제부터일까요? 도입에 대한 질문을 하자 이명희 TCR은 3~4년차에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대답했는데요. 처음엔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 시작했지만, 소득뿐 아니라 영업적인 부분에서도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점에서 도입은 장점이 많다고 이야기합니다.


"정말 좋은 직업이라도 아무렇게나 권유하면 실패로 끝날 수 있어요. 도입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정착하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를 잘 알아야 해요. 타이밍도 좋아야 하고요. 저 같은 경우 강사 일을 했으니까 비슷한 일을 하는 분들을 도입하는 것이 잘 맞았던 것 같아요. 공감대도 비슷하고, 서로의 소득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있잖아요. 그래서 더 TCR이라는 직업의 장점을 어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녀는 영업을 꾸준히 하려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마음이 즐겁지 않으면 수화기 너머 상대에게도 그 마음이 그대로 전달된다는 것. 그래서 항상 마인드 컨트롤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쌓일 때에는 틈틈이 문화생활도 즐기고, 동료들과 수다를 떨면서 푼다고 합니다.



"처음 이 일을 시작할 때는 맞지 않는 옷처럼 불편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고민과 실패의 과정을 겪으면서 점점 전문가로 성장하게 되었죠. 그러다 보니 예전에는 없었던 여유가 조금씩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저뿐 아니라 주변을 돌아보려고 해요. 작은 나눔으로 시작했지만, 좀 더 영역을 넓혀가는 것이 목표예요.”


여러분들도 원하는 만큼 높은 소득을 받아 갈 수 있고, 좀 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제 2의 직업을 찾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 보세요! ^^"



아버지의 사망보험금을 수령하면서 TCR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게 되었다는 그녀의 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이제는 신인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고 조언을 해주는 멘토로서,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는 전문 컨설턴트로서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하겠습니다. 이명희TCR님의 한결같은 모습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