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도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구TC 도언지 센터장님을 만나봤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사실 큰 동기가 있었던 건 아니에요. (웃음) 결혼을 좀 일찍 한 편인데 결혼 후에 쭉 살림만 한지라 따로 일을 해본 경험이 거의 없었거든요. 근데 아는 언니 중 보험을 하는 언니가 있었는데, 보험 일을 한 번 해보라고 해보라고 권유해도 꿈쩍 안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 언니가 DB손해보험 TC라는 걸 권유를 해줬었는데 여기는 고객들의 DB를 준다고 하더라구요. 이때까지 워낙 끈질기게 권유하기도 했고 영업에 자신이 없던 저에게 고객들의 DB를 제공해준다고 하니 안되면 안 하면 되지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거 같아요.”
오히려 '진작 알았더라면 더 빨리 시작할 수 있을텐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던 도언지 센터장님. PA 도입에 있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는 ‘첫 도입’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특별한 에피소드는 없는 것 같지만 처음에 도입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처음 도입한 분들이 가장 오래 남아 있기도 하구요, 도입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그냥 지점장님이 주위에 일 할 사람 없냐고 찾아보라고 하셔서 했던 게 계기가 된 거 같아요. 그 것도 첫 도입에 두 명을 도입했는데 그분들이 아직도 같이 해 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도입의 노하우를 묻자 자신의 경험을 담은 진실한 대화를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려 노력했던 것이 노하우라고 말했습니다.
“제 경험입니다. 다른 것보다 제 스스로가 전업주부였고 사회생활을 해보지 못한 사람이었기에 영업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분들에게 제 얘기를 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었어요. 제가 생각해도 전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사람인데 그런 제가 이렇게 까지 도입을 하거나 TC 활동을 잘 해낼 수 있던 것을 보면 다른 분들은 더 잘 할 수 있고 실제로 더 잘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처음 만나는 분들, 그리고 이 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제 얘기를 하면서 그 분들에게 믿음을 줬던 거 같아요.”
그렇게 하나, 둘 도입을 하다 보니 소득도 높아지고 도입 우수상까지 받은 도언지 센터장님인데요. PA 활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을 묻자 교육의 중요성이라 답했습니다.
“제가 신인 때 교육을 많이 못 받았던 게 있어서 누구보다도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가장 뼈저리게 알고 있어요. 상품에 대해 무엇인지 알아야 대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상품 교육도 하고 대면을 하게 되었을 시 부족한 것들을 옆에서 코칭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중이예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팀원들과 나이 또래가 비슷하여 공감대 형성이 잘 된다고 하는 그녀. 그런 분위기 속에서 PA 활동에 있어 또 다른 중요한 점을 ‘근태’ 라고 말했습니다.
“근태부터 지켜지면 소득이 잘 따라오고 모든 것들에 있어서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해요. 하루 아침에 바뀌는 건 힘들지만 일찍 출근해서 준비하고 이런 것들이 하루, 일주일, 일년이 되면 이게 몸에 자연스럽게 배면서 업무에도 좋은 영향을 미쳐요. 그리고 무엇보다 나의 근태를 보고 신인 PA분들이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저 스스로도 지키려고 많이 노력하고 어요.”
보험 영업을 잘 할 수 있을까, 전업주부이지만 도전해도 될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그녀는 말합니다. ‘누구나 열정을 갖고 있다면 정년 없이 일할 수 있으며 노력한만큼 대가를 얻을 수 있다’ 고 말이죠.
“PA활동의 장점은 한 두개로 꼽을 수 없어요! 그래도 그 중에 몇가지를 꼽자면 첫 째는 정년이 없다는 거예요. 내가 원하고 내가 건강하다면 60,70세까지도 이 일을 할 수 있고 실제로 아직까지 일 하는 어르신들 보면 일을 해야 더 건강하고 늙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앞으로 30년 간 PA 활동을 열심히 해볼 생각이구요.(웃음)”
“두 번째는 노력한만큼의 대가가 아닐까 싶네요. 흔히 기본급 고정급 받으면 좋을 거 같지만 그런 분들은 업무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짜증이 나는데 저희는 업무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돈이 되니까 당장 몸은 힘들지 몰라도 급여 받을 때는 뿌듯하죠”
자신의 일에 있어 성실하게 노력하고 팀원들과의 끊임 없는 소통을 통해 열정을 보이고 있는 도언지 센터장의 모습, 어떻게 보셨나요? 도언지 센터장은 마지막으로 PA 도전에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다음과 같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고민하지 말라는 거예요! 저도 고민을 많이 해봤지만 고민은 고민으로만 남고 해결책은 되지 않더라구요. 저 역시도 고민 끝에 이 일을 선택했지만 막상 일을 해보니 그 전에 했던 수 많은 고민들이 아무 의미가 없더라구요. 보험 영업은 특별한 사람들이 하는 특별한 직업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던 그 이상의 급여를 받아가는 좋은 직업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선택했다면 후회하지 말고 정말 열심히 한만큼 보상이 따라오니까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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