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은 예상치 못하게 병에 걸렸거나 다쳤을 때 돈으로 보상해주는 금융상품입니다. 확실하지 않은 미래를 위해 매달 내는 보험료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보험'은 인생의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는 '안전망' 역할을 해 주는데요. 막상 보험 설계방법, 어려운 보험 약관을 접하면 너무 멀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려운 보험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드리려 해요.
보험용어 중 '예정이율'이란 용어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보험료와 관련된 뉴스 등에서 자주
접해보셨을 텐데요. 예정이율이란 보험회사가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가지고 보험금 지급 때까지의 운용을
통해 거둘 수 있는 예상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보험사가 금융소비자에게 보험금, 환급금을 지급할 때 적용하는 이율로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데요. 은행의 예금 금리와 비슷한 개념으로, 예상 수익률이 높아지면 고객에게 돌려줄 수 있는 예정이율도 높아지며 이를 감안해 할인된 보험료가 책정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예정이율이 낮아지면 보험료는 비싸지게 됩니다.
즉, 예정이율은 보험사가 납입 받은 보험료를 지급하기 전까지 적립, 운용해 기대되는 수익을 예상,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할인율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알쏭달쏭 어렵고 헷갈리는 보험용어, 예정이율에 대해서 이제 잘 아시겠죠? 예정이율은 보험회사의 가격경쟁력과 직결되는 용어인 만큼 꼭 기억해 두시기 바라요. ^^
'트렌드를 알아보다 > 고객을 만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려운 보험용어 제대로 알자! (최저보증이율편) (0) | 2016.11.16 |
---|---|
한 걸음씩 천천히 재테크를 시작해봐요! -기본 경제 용어 이해하기 (0) | 2016.11.09 |
교통사고 발생시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대처 하세요! (0) | 2016.10.28 |
집중호우& 태풍으로 인한 침수차량 관리, 구별방법 (0) | 2016.10.14 |
백내장 자가진단법과 예방법을 알아보자! (0) | 2016.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