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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를 만나다

'신뢰를 주는 목소리로 행복을 지휘하는 보험설계사'/일산 TC지점 공용주 매니저 (2)








Q. 그 간 보험영업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는?

 

 

지인 중에 생명보험 할 때부터 계속 고객이셨던 분이 있어요그 분의 아들이 속도위반으로 결혼을 하게 되어서 태아보험을 문의하셨거든요그래서 원하는 비용으로 고객맞춤형으로 설계를 해드렸는데그 며느리 되는 분이 임신중독이었어요보험 설계 당시에는 산모특약을 권해 드렸었는데 비용문제 때문에 가입을 못해서 그 부분에 대한 보장은 받지 못했지만 아이가 미숙아로 태어나고 뇌출혈도 있었던 지라 태아보험으로 몇 천만 원 가량의 보험금을 수령하게 되었죠.

 

그 아이의 케이스는 나중에 동부화재 자녀박람회에서 태아보험 보험금 청구 사례 샘플로도 소개가 되었는데참 뿌듯했죠이전에 생명보험 일을 할 때는 종신보험 아니면 저축보험이 대부분이다 보니 고객님이 보장을 받아간 경우가 없었거든요아 내가 한 설계로 인해 이 고객님의 인생이 크게 달라질 수 있구나그래서 보험이 좋구나체감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더 기뻤던 일은 그 아이의 할머니그러니까 제 고객님께서 원래 다른 일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즐겁게 일 하는 것을 보시고는 괜찮은 일이구나 판단하시고 저를 통해 보험 일을 시작하게 되셨어요.

 

그 이후로도 보험으로 보상 받은 일이 또 있었는데그 분이 저를 꼭 안아주시면서 "용주야 고맙다너 아니면 큰일날 뻔했다너로 인해 보험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고맙다. " 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지금 그 분이 12차월이신데 저보다도 더  열심히 일 하시거든요정말 감사한 일이죠. ^^

 

 

 

Q. 어려울 때 힘을 얻는 TCR님 만의 방법은 무엇인가요?


제 전공이 성악이었어요꿈을 이루기 위해선 돈과 시간을 정말 많이 투자 해야 했기에 사실 현실성 없는 공부라고 볼 수 있거든요그런데 지금은 보험일을 하면서도 교회 성가대와 어린이 합창단을 지휘하고 있고합창 지휘로 유명한 선생님 밑에서 합창단 단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음악을 계속 하고 있어요

 

어떻게 보면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돈이 필요하고그래서 보험 일을 하고 있는 건데 저는  보험 일도 정말 즐겁게 하고 있답니다.

 

음악을 한다는 것수입이 목적이라기 보다는 자아실현을 위해 하는 거죠그런데 거기에서 얻는 에너지가 상당해요.

 

보험 일이라는 것이 시간적으로 아무 매여있는 직장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 할 일을 완벽하게 해 놓으면 두 가지를 함께 하는 것이 가능하거든요물론 마이너스가 되지 않기 위해서 더 노력하죠해외 연주를 가야 하는 달에는 한달 동안 쌓을 실적을 보름 동안에 더 바짝 해서 다른 분들 다 퇴근할 때 늦게까지 남아서 하곤 했죠.

 

 



 

음악에 쏟는 에너지를 일에 더 쏟으면 일을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생각도 해보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보험 일을 하면서 힘든 것이 있으면 음악 활동을 하면서 풀 수 있거든요게다가 제 성격이 한 가지에 너무 몰두하다 보면 그 스트레스를 못 견디거든요.  행복하게 일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이 두 가지 일을 균형 있게 하면서 생기는 상승효과 덕분인 것 같아요.

 

가끔 계약이 잘 안될 때 슬럼프가 오기도 하는데 계약에 너무 집착하고 스트레스 받다 보면 기분이 더 다운 되거든요더 이상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고 음악에 집중하고 있다 보면 어느새 고민하던 것이 해결되고 스트레스도 풀리게 된답니다.

 

그리고 쓰러지지 않는 한 일단 출근은 해야 한다는 것이 제 소신인데요힘들어도 일을 하러 회사에 나가다 보면 옆에 있는 동료들을 보면서도 자극이 되고 어떻게든 계약이 성사되어서 힘이 나죠고객하고 계약하는 과정에서 받은 상처도 또 다른 고객으로 인해 치유되기에 정말 이 일을 하는 것이 즐거워요.



 




고지훈 지점장님과 우리 84팀 팀원들과 함께 다정하게 한 컷~!

 

 

 저는 일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의 관계도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요그런 점에서 우리 일산 TC지점의 모든 분들팀원 분들 모두 정말 좋으신 분들이라 행복하게 일하고 있답니다^^

 

 



 

Q. 나만의 영업 노하우가 있다면?

 

일단 고객하고 친숙도를 쌓기 위해 만남 약속이 된 고객하고는 친밀해지기 위해서 서로 통할 수 있는 공통점을 찾아요아이라든가사는 지역종교라든지 취미라든지 뭐 하나라도 공통점이 있는지 찾아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그 분이 경계심을 내려놓고 편안해 지시거든요그 이 후로는 편안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로 이끄는 것 같아요.

 

전 일하는 것도 재미있었고요생각한 대로 계약도 되었고 목표도 달성했고거꾸로 문의도 많이 오고계약도 편안하게 했답니다제가 이렇게 즐겁게 일하는 것을 보면서 고객들 중에 지인고객 중에 다른 분도 또 입사를 하고또 누군가가 소개를 해서 입사를 하고.. 그렇게 1년 동안 4명이 입사를 했어요.

 

 분들에게한 번 와서 시험 봐라. ''차 마셔라' 하고 권유한 게 아니라 그 분들이 먼저 ' 정말 좋은 일 같은데, 나도 그럼 가서 해 볼까? ' 하고 생각 한 거죠

 

그래서 저보고 도입을 어떻게 했냐 물어보면 사실 할 말은 없어요그런데 지금은 매니저가 되어 권유를 해야 하니까 오히려 조금 어렵게 느껴지네요^^;(웃음)

 

 





 

Q. 다른 사람에게 이 일을 추천한다면 누구에게 추천하고 싶은가요?

 

 

이 일은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저는 특히 저 같은 경력자들에게 주로 권하고 싶어요. 경력자 중에 우물 안 개구리처럼 한 곳에 있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거든요열심히 하지도 않으면서 '계약이 안돼. ' 하면서 자책을 하는데요.  만두 집을 하더라도 일찍 문 열고 늦게 문 닫으면서 끊임없이 연구하면 정말 장사를 잘 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본인이 열심히 할 각오만 있다면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일 인 것 같아요.  똑같은 기회를 줘도 누구는 실적을 내고 누구는 한 건도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결국은 열심히 하지 않았기 때문인 거예요본인이 얼마나 시간투자를 하고 연구를 하고 내가 이걸 잘하려면 어떡해야 하나를 생각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잘 할 수 있답니다그런데 보험은 어렵다이렇게 선입견에 갇혀서 시도조차 안 해보는 거는 안타까운 거죠.

 

어린아이 키우는 분들이나 저처럼 자아실현을 하기 위해 시간을 다른데 투자하거나 시간이 어느 정도 자유로우면서 시간투자 대비 고수익을 올리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건 정말 좋은 일이거든요물론 적성도 맞으면 더 좋겠죠사람대하는 게 죽어도 싫은 사람은 정말 어렵겠지만 어차피 누구나 사람 속에 살아야 하는 거잖아요.

 

그렇기에 본인이 보험 영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가치를 둔다면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일이에요그리고 어느 정도의 자기 시간 운영이 필요한 분에게 꼭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Q. 동부화재 TCR로서의 꿈과 목표가 있다면?

 

 

동부화재 TC지점에 처음 왔을 때의 목표는 정년 없이 일 할 수 있는 이 곳에서 힘이 닿는데 까지는 롱런 하면서 일 하고 싶다는 거였어요.

 

지금 19차월까지 온 상황에서는 꿈이 막연해서는 안 될 것 같고 가장 먼저 우리 팀을 사업단 내의 최우수 팀으로 이끌고 싶어요그 다음에는 본부그리고 그 다음에는 전국 최우수 팀으로 만들어서 최고가 되고 싶네요.

 

 





 

지금까지 일산 TC지점공용주 매니저님의 이야기 잘 보셨나요하고 싶은 일과 잘 할 수 있는 일 두 가지를 완벽하게 해내며 즐겁게 살아가는 그녀의 모습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혹시 여러분들도 자기의 일에 만족하면서 즐거운 삶을 살고 싶으신가요동부화재 PA와 함께라면 여러분들도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