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보험용어 제대로 알자! 무배당 보험과 유배당 보험의 차이

안녕하세요. PA 人 Thank you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여러분~! 혹시 보험약관이나 상품설명서를 꼼꼼하게 읽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보험은 계약을 기반으로 성립되기 때문에 약관에 대해 잘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요.

보험 소비자들은 약관에 나오는 보험용어가 어렵고 생소하게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보험용어 중 유배당과 무배당의 차이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볼게요.

보험회사는 합리적인 방법으로 사업비나 운용수익률, 위험률 등을 예상하여 보험료를 산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비용이 적게 들거나 운용수익률이 높은 경우, 또는 사고가 덜 발생하여 보험금이 적게 나가는 경우 보험회사에 잉여금이 발생할 수 있어요.

유배당 보험이란 말 그대로 배당이 있는 보험이라는 뜻으로, 보험회사에서 발생한 잉여금을 다시 보험 가입자에게 돌려주는 것을 말하죠.

반면 무배당이란 배당이 없는 보험, 즉 배당금을 지급하는 대신 처음부터 보험료를 낮게 선정하고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 보험 상품을 말 해요.

한 마디로, 유배당 보험상품은 초과수익을 배분하기에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비싼 편이고, 무배당 보험상품은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라 할 수 있어요.

 

유배당 상품이 무배당보다는 보험료가 비싸지만 배당을 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더 유리한 상품일 수도 있는데요. 유배당과 무배당 상품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배당의 유, 무 보다 보험의 보장 정도와 납입료를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랍니다.

평소 자주 들어봤지만, 정확히 무슨뜻인지 알 수 없었던 무배당과 유배당 보험. 이제 잘 아셨나요?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