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은 수많은 직장인들의 꿈입니다. 월급만으로 생활하기 빠듯한데다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는데다 앞날에 대한 걱정이 점점 깊어지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요즘 직장인들은 부업과 투잡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하는 분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직장인들이 하고 있거나 하려고 하는 부업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청년 실업률이 높은 요즘 차라리 창업을 하자며 창업전선에 뛰어는 분도, 낮에는 직장을 다니며 자투리 시간 및 주말을 이용해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뛰어드는 분들도 있는데요.
온라인 쇼핑몰은 사무실을 오픈하기 위해 비싼 월세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며 소자본으로 운영할 수 있어서,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면 해 볼만한 부업입니다.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이 아닌, 차별화된 블루오션으로 진입한다면 수익을 낼 수 있답니다.
마음만으로 당장에 창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 조사부터 철저히 시작해서 경쟁 온라인 쇼핑몰이 없고, 제품과 가격 경쟁력까지 뛰어나다고 판단된다면 도전해 볼 만합니다. 단, 초기에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홍보 비에 아낌없이 투자하셔야 하며, 본인이 판매하는 제품에 관해서는 완전히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요즘은 주말에 단순히 휴식만을 취하는 것이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직장인들이 많은데요.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아르바이트가 바로 바리스타입니다.
커피가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어느덧 국민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평소 카페에서 마시기만 했던 에스프레소 계열의 다양한 커피 (카페라테, 카푸치노, 카라멜 마키아토 등)를 직접 만들어 보고, 원두와 여러 기구의 사용법을 익혀가는 재미도 있어서 20~30대 젊은 직장인에게 인기가 많다고 해요. 커피를 좋아하고, 훗날에 자신만의 카페를 창업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주말에는 바리스타로 변신해보는 건 어떨까요?
직장인들은 생계유지의 목적보다는 여유 자금을 마련해 놓기 위해서, 부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본업에도 열심히 매진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몸과 정신에 부담이 가지 않는, 단순한 부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문서를 작성하고 교정하는 편집 아르바이트가 인기인데요. 큰 비용을 받을 수는 없어도, 장소 제한이 적어 집에서도 업무가 가능해 선호하는 편입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바로 시작할 수 있어서, 월급 지출을 줄이고 용돈이라도 벌려는 사회 초년생들이 많이 하는 부업 아이템이에요.
직장 생활 경험이 풍부하고, 자기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확보한 전문직 종사자라면 이를 활용해 강사로 활동할 수도 있습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어학 관련 강사부터 헬스 트레이너까지, 최근에는 SNS 모임 사이트를 통해, 간단하게 강의 등록이 가능해서, 소규모로 사람들에게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어서, 점점 활성화가 되고 있습니다.
아직 회사 경험과 전문 지식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은 10대 학생들을 상대로 과외를 하기도 하는데요. 학부모 사이에서도 대학생보다는 가격 경쟁력과 책임감이 강한 직장인 과외 선생님을 선호하고 있답니다. 직장인이 과외를 할 때는 학원 설립 운영 및 과외 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청에 가서 반드시 신고하셔야 한답니다.
다양한 직장인 투잡의 세계! 어떠셨나요? 생계를 위해 미처 이루지 못했던 꿈이 있거나 미래를 위해 여유 자금이 필요하다면 소개해 드린 부업들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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