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라면 누구나 거쳐야 하는 갱년기! 단순히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고 간과하기에는 심리적, 신체적으로 미치는 타격이 정말 큰데요. 이 시기, 조금만 관심을 갖고 관리한다면 현명하게 갱년기를 이겨낼 수 있고 삶의 질도 높아질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갱년기 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갱년기 증상 개선에 좋은 음식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나이가 들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는데, 이때 나타나는 신체 변화가 갱년기 증후군의 원인이 됩니다. 여성은 40대 중, 후반부터 50대 중, 후반까지 호르몬 수치가 급격하게 감소하게 되고, 이 시기에 갱년기 증후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갑자기 체중이 늘어난다거나 (특히 복부 비만), 얼굴에 홍조가 많이 생기고 땀이 많이 나는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또한 신경이 예민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건망증과 불안감이 늘어납니다.
콩에 들어있는 칼슘은 신체에 흡수가 잘돼서, 골다공증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식물성 에스트로젠이라 불리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해서 갱년기 초기증상을 완화해 주는데 좋은 음식이에요. 이소플라본은 주로 콩에 많이 들어있는데요, 콩으로 만든 두부, 된장, 청국장, 콩나물 등에도 많이 들어있어요.
석류에는 칼륨과 폴리페놀이 풍부해서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을 낮추고, 비타민 C와 B를 통해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알려졌는데요, 흔히 천연 에스트로젠이라 불리는 피토케미컬이 들어있어요. 피토케미컬에는 비타민과 무기염류가 풍부하고, 암 예방, 항산화 작용, 염증 감소, 혈중 콜레스토롤 저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여성호르몬의 감소와 손상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 갱년기 초기증상에 시달리는 여성에게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갱년기 초기 증상이 나타나는 주부들은 스트레스도 자주 받아서 부신피질호르몬이
많이 소모되는데요, 연근에는 부신피질호르몬의 구성요소인 비타민C가
풍부해서 스트레스와 짜증 감소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또, 비타민B12와 펙틴이 풍부해서 말초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해서, 피부의 신진대사에도
좋은데요, 여드름, 기미 등에도 효과적이랍니다.
브로콜리는 시금치, 견과류, 마늘과 함께 미국 타임스지에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소개되었는데요, 브로콜리에는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고, 노화를 억제해주는 비타민 E와 변비에 도움이 되는 식물성 섬유도 들어있어, 갱년기가 의심되는 여성에게는 안성맞춤인 식품이에요.
식용으로도 쓰지만, 무르거나 상하기 시작한 건 오이처럼 얼굴에 직접 붙여도 좋고요. 데쳐서 먹어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섭취하기 쉬워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도 높여주기 때문에, 자주 먹는 식습관을 들이다 보면, 잔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답니다.
한국 여성은 평균적으로 만 49.5세에 폐경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갱년기에 나타나는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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