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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알아보다

환절기 면역력을 위한 수퍼푸드! 함께 먹어요!




 

요즘 환절기를 맞아 감기나 독감으로 고생하는 분들 많으시죠? 환절기 감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맛도 좋고 면역력 강화에도 좋은 슈퍼푸드 BEST10

소개해 드릴게요.

 

 

 

신체 면역력을 높여주는 과일, 바나나


 



비타민 B가 많이 함유된 바나나는 겨울 동안 떨어진 신체 면역력을 높여줘요.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해 체력을 끌어올리는 것인데요.


피곤하거나 강도 높은 운동을 할 때 바나나를 섭취하면 좋은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랍니다. 또한, 비타민 C와 단백질,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피부 미백과 탄력에도 좋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상큼한 과일, 자몽

 



자몽은 비타민 C가 워낙 풍부해서 반 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를 모두 섭취할 정도인데요. 면역력을 키우는 효과가 있어 감기 예방에 좋고,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기능을 해 노화 예방에도 매우 좋답니다.


또한, 수분 함량이 90%에 달하는 과일인 만큼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거나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해지는 환절기에 섭취하면 딱 좋은 과일인데요. 지친 신체와 피부에 생기를 준다고 하니 주스나 차로 자주 섭취하면 좋을 듯 해요.

 

 

피부 미용에 좋은 야채,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레몬의 2, 감자의 7배에 달하는 비타민 c를 함유해 비타민의 여왕으로 불리는 야채랍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어 겨울 동안 탄력을 잃은 피부에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준다고 해요.

 

그리고 브로콜리에는 시금의 4배에 달하는 칼슘이 함유돼 있는데요.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답니다.

 

브로콜리를 더욱 맛있게 즐기려면 빵과 우유 등과 함께 스프로 끓여 드시면 좋아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견과류, 호두

 



 

견과류는 '타임스'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데요. 그 중에서도 항산화 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간 호두를 최고의 견과류로 꼽는답니다. 호두에는 비타민 B 뿐만 아니라 비타민 A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데요. 우유보다 우수한 단백질을 갖고 있으며 칼슘도 많이 함유돼 신진대사가 떨어지기  쉬운 봄에 꼭 먹어야 할 견과류에요.

 

 

활성산소 제거에 좋은 웰빙 푸드, 토마토

 


 

세계인이 가장 많이 먹는 채소로 토마토가 선정되었다고 하는데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등이 풍부하고 베타카로틴, 비타민 B2 c등이 골고루 들어있어'종합 비타민','멀티비타민'등으로 불리고 있어요.

 

토마토의 효능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이 들어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탁월하답니다. 또한, 암이나 성인병을 예방하고 신체 노화를 늦춰준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돼 잔주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혈액순환을 도와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해 우리 몸의 컨디션을 건강하게 유지해준답니다.

 

 

 

호흡기 점막을 튼튼하게하는 

 


 

알칼리성식품인 무는 육류나 생선 섭취로 인한 혈액의 산성화를 예방하는 채소입니다. 무에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효소가 함유되어 소화를 돕고 해독 작용을 돕는답니다. 또한 무에 함유된 비타민 A C는 체내 독소로 작용하여 기혈 순환을 저하시키고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좋다고 해요.

 

그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내 유해 물질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출하고, 니코틴을 중화하는 기능도 있는데요. 소염 작용있어 호흡기의 점막을 튼튼하게하고 가래를 삭히는데도 좋아요.

 

잘게 썬 무를 유리병에 넣고 꿀을 부어 밀봉한 뒤 하루 이틀 정도 두었다가 냉장보관하면 즙이 우러나오는데요. 목이 아플때 이 즙을 떠먹거나 따뜻한 물에 차처럼 타서 마시면 효과적이랍니다.

 

 

체내 독소를 배출해주는 연근

 



연근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는 음식인데요. 동의 보감에 따르면 옛날 송나라 고관이 연뿌리 껍질을 벗기다가 실수로 양의 피를 받아 놓은 그릇에 떨어뜨렸는데 그 피가 엉기지 않음을 보고 연뿌리가 뭉친 피를 흩뜨리는 성질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어요.

 

실제로도 연근은 여러 가지 출혈을 멈추는 지혈작용과 열 독을 풀고 어혈을 삭히며 토혈을 멎게 하는 기능이 있는데요. 생 것은 토하거나 설사를 한 뒤에 허해서 나는 갈증을 멎게 해주고, 쪄서 먹으면 오장을 잘 보하여 하초를 든든하게 해 준다고 해요. 또한 쇠해진 기력을 금세 회복시키며 꾸준히 섭취하면 몸이 거뜬해지고 배고픔도 잊을수 있는 좋은 음식중의 하나랍니다.

 

연근을 자르면 가는 실과 같은 것이 엉겨 끈끈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은 뮤신이라는 물질로, 당질과 결합된 복합 단백질인데요. 이 뮤신에는 세포의 주 성분인 소화를 촉진하여 체내에서 헛되지 않게 활용하는 작용이 있답니다. 연근의 강장, 강정 작용은 뮤신의 이 작용 덕택이 크다고 해요.

 

이 외에도 연근은 아스파라긴, 아지닌, 티록신 등의 아미노산이 많고 , 펙틴과 비타민 B1,2,비타민 C등이 풍부해 말초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해서 피부의 신진대사를 좋게 하고 내장 전체의 활동을 부드럽게 하기 때문에 피부미용, 여드름, 기미 등에도 효과적이에요.

 

 

비타민 A가 풍부한 단호박

 



단호박의 노란색은 베타카로틴과 루테인이라는 색소 때문인데요.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인체 내 독소로 작용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노화를 방지해줘요또한, 이러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섭취되면 비타민 A로 전환되어 면역력을 강화해 준답니다.


이 외에도 단호박에는 식이 섬유의 일종인 펙틴 성분이 풍부해 장 기능을 높여 배변을 원활하게 해 주므로 다이어트 중 식사량 조절로 생긴 변비예방에도 매우 좋답니다.

 

단호박은 찌거나 구워서 먹어도 좋지만, 기름에 살짝 튀겨먹으면 지용성 비타민인 베타카로틴의 흡수를 더욱 더 높일 수 있다고 해요.

 

 

 

암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당근

 

 


당근은 비타민 A를 풍부하게 함유 해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되고 눈데 좋은 음식입니다. 당근의 비타민 A는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해 세균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며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세포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를 맑게 해 준답니다. 또한, 항암효과도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고 해요.

 

특히 베타카로틴 성분은 당근의 주황색이 진할 수록 함유량이 높으며, 껍질 쪽에 많으므로 껍질을 벗기지 않고 깨끗이 씻어서 먹는 것이 훨씬 더 좋아요그리고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비타민이기에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기름에 조리해서 먹으면 흡수율이 더 높답니다. , 너무 오래 가열하면 비타민 c가 파괴될 수 있으니 짧은 시간 내에 조리하세요.

 

 

 

기운을 돋우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버섯

 

 


버섯은 '동의보감' '기운을 돋우고 식욕을 증진시켜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기록되어 있을 만큼 건강에 이로운 슈퍼푸드인데요.  고단백질, 저칼로리 식품이면서 비타민과 식이 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답니다.

 

또한, 혈중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 심장병,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해주고 위와 장의 기능을 도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준다고 해요.

 

그 중 표고버섯은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여 기력을 돋우며 체내 면역력을 높여 환절기 건강에 좋고, 레티닌 성분이 천연 방어 물질을 만들어 외부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고, 피를 맑게 하여 성인병 예방에도 좋아요. 뿐만 아니라 섬유질도 풍부하고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답니다.

 

 

오늘은 환절기 건강을 위해 몸에 좋은 슈퍼푸드 10가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환절기마다 감기나 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라면, 면역력에 좋은 슈퍼푸드를 많이 드시고 건강을 지키시기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