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추천- 4월 개봉 영화 기대작, 캡틴아메리카:시빌워

 

 

 

 

 

동부화재 PA블로그에 오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따뜻한 봄 날씨만큼이나 4월을 더욱 즐겁게 하는 이유! 바로 우리의 눈과 귀를 충족시켜 줄  영화 기대작들이 쏟아지기 때문인데요.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인 에디워드워즈의 실화를 담은 영화, '독수리 에디' , 배우 강예원이 첫 스릴러에 도전한 작품인 '날 보러와요'. '엽기적인 그녀','클래식'등을 연출한 곽재용 감독의 신작, '시간이탈자', 1943년 비운의 시대, 최고의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 '해어화'등 흥미를 자극할 만한 작품들이 4월 한 달을 즐겁게 해 줄 예정랍니다.

그 중에서도 마블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캡틴아메리카:시빌워' 가 오는 4월 27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캡틴아메리카:시빌워' 의 개봉을 기다리는 여러분들께 영화의 줄거리와 영화 감상에 도움이 될 만한 관람 포인트를 소개해 드릴게요.

 

 

 

4월 개봉 영화 기대작, <캡틴아메리카:시빌워> 줄거리

 

 <이미지출처: 네이버영화>

 

어벤져스 VS 어벤져스

분열은 시작되었다!

 

 어벤져스와 관련된 사고로 부수적인 피해가 일어나자

 정부는 어벤져스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시스템인 일명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내놓는다.

 어벤져스 내부는 정부의 입장을 지지하는 찬성파(팀 아이언맨)와 이전처럼 정부의 개입 없이

 자유롭게 인류를 보호해야 한다는 반대파(팀 캡틴)로 나뉘어 대립하기 시작하는데...

<줄거리 출처: 네이버 영화>

 

오는 4월28일 공개될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는 힘을 합쳐 전 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에요.

영화에서는 전작인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에서의 일로 더 이상 정부를 믿을 수 없게 된 캡틴 아메리카는 정부의 허가에 따라 움직이는 일이 위험하기 때문에 어벤져스가 자립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반면 아이언맨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시민들이 자신을 두려워하는  눈빛을 본 후, 어벤져스는 시민들에게 더 이상 히어로가 아니며,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정부의 선택을 따라야 한다는 찬성의 입장을 펼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캡틴아메리카와 뜻을 함께하는 윈터솔져, 팔콘, 호크아이, 스칼렛 위치, 앤트맨과 아이언맨을 중심으로 워머신, 블랙위도우, 블랙팬서, 비전이 각각 나뉘어 전투를 시작 하게 되는 것이죠.

어벤져스를 이끌어나가는 방식과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로 인해 생긴 이들의 대림은 이번 영화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인데요. 사상최대의 스케일과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으로 시선을 압도 할 예정이라고 해요.

 

<캡틴아메리카:시빌워>의 관람포인트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3단계 시작을 알리다!

 

 <이미지출처: 네이버영화>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토르, 어벤져스, 캡틴아메리카까지 마블의 히어로 무비는 매년 영화 마니아들이 가장 기다리는 영화 시리즈 중 하나가 되었는데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 줄여서 MCU라고도 불리는 이 용어는 미국의 마블 코믹스에서 나오는 만화책을 기반으로 만든 영상물 들이 공유하는 가상의 세계관이자 미디어 프랜즈를 뜻하는 말 입니다. 이 세계관을 바탕으로 나오는 작품들은 서로 연관성을 갖거나 영향을 주며 서로의 작품에서 릭터를 공유하게 되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1단계는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의 다양한 히어로들을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인 단계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포석을 깔아 놓은 것이라 할 수 있죠. 히어로들의 등장소개를 마친 후, 이 들을 한 자리에 모아 전례 는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를 탄생시키게 됩니다.

쉴드가 하이드라에 오염돼 해체되고 어벤져스를 위협하는 새로운 강적  울트론이 탄생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또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 새로운 히어로를 등장시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확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난해 새롭게 탄생한 영웅, '앤트맨'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2단계의 막을 알렸죠.

2단계는 1단계 마지막영화인 <어벤져스>에서 소개된 국제 평화 유지기구인 기존의 마블 히어로 무비가 '아이언맨'위주로 흥행을 했다면, 2단계에서는 '토르';캡틴아메리카'가 새로운 관객층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는데요. 2단계에서는 기존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진전시킴과 동시에 새로운 히어로를 등장시켜서 세계관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된답니다.

그리고 <캡틴아메리카:시빌워>로 시작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3단계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초월하는 세계관의 확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마블의 상징이었던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의 대서사시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들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일 새로운 히어로들의 등장한다고 해요.

 

 

<캡틴아메리카:시빌워>의 관람 포인트 2. 역대 히어로가 총 출동하는 엄청난 스케일

 

 

 <이미지출처: 네이버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사상 최고의 캐스팅과 스케일을 예고했는데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능가하는 마블 슈퍼 히어로들의 대거 등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답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영화>

캡틴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은 물론, 어벤져스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블랙 위도우와, 호크아이가 더 강해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며, 전작이었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히드라에게 세뇌 당한 인간 병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윈터솔져와 팔콘, 워머신, 비전이 등장하고 블랙팬서와 앤트맨까지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에요.

 

 <이미지출처: 네이버영화>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그동안 어벤져스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스파이더맨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데요. 당초 카메오 출연 정도로 등장할 것으로 봤던 스파이더맨이 아이언맨의 호출을 받아 캡틴아메리카의 방패를 거미줄로 빼앗는 모습을 통해 당초 기대보다 더 비중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답니다.

팀 캡틴과 팀 아이언맨으로 나뉘어 펼쳐지는 사상 초유의 대 전투!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영화의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4월27일 극장에서 확인해 보세요^^